두 번의 폐업 위기를 딛고 서울 대표 맛집으로, 골드참치 성공 신화의 기록
[이 기록은 두 번의 폐업을 겪었던 작은 공간이 어떻게 지금의 골드참치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소회입니다. 처음 뵙는 분께는 정직한 신뢰의 약속이 되고, 오랫동안 곁을 지켜주신 손님께는 우리가 함께 쌓아온 시간의 뒷이야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폐허 위에 세운 희망의 씨앗
2015년, 저는 지금의 골드참치가 된 이 자리를 만났습니다.
두 번이나 주인이 바뀌고 결국 철거만을 기다리던, 적막함이 감도는 곳이었습니다.
마음이 이끌려 선택한 곳이었지만, 앞날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다시 숨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과연 내가 이곳을 사람들의 온기로 채울 수 있을지 수없이 되물었습니다.
기록: 골드참치가 첫발을 내딛던 그 시절의 이야기→
주방의 동선이 살아있는 것을 보며, 기본만 제대로 세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목표는 명확하고 단단했습니다.
누구라도 다시 찾고 싶어지는, 진정한 참치의 미학을 선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골드참치 방이점 외관 전경
2. 참치맛집의 기본부터 다시 세우다.
자본도, 화려한 외식 경력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기본에 집중했습니다.
주방을 정리하고, 칼을 다시 갈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는 마음으로 음식의 코스와 접객의 순서를 조정했습니다.
참치는 무조건 좋은 것만 쓰고,
단순화, 표준화, 전문화라는 원칙을 도입했습니다.
룸을 가득하게 채워주신 고객님들
3. 참치전문점의 기준을 만들다
골드참치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①최고급 참치만 사용할 것.
②사이드 메뉴도 형식이 아니라 만족도를 줄 것.
③코스 전체가 오케스타리의 선율처럼 흐를 것.
더보기: 국내최초 참치 No.9의 기준 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