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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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보다 미식을 즐기는 시대, 변화하는 회식과 저녁 식사의 새로운 트렌드

[데이터 리포트] 국내 주류 출고량 10년 새 21.5% 감소, 술 중심에서 ‘식사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임 문화

참치 전문점 운영 현장에서 최근 목격되는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주류 없이 식사를 즐기는 고객의 증가다. 고지방 부위인 참치를 앞에 두고도 소주나 사케 대신 탄산음료나 차를 곁들이며 대화에 집중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과거 술과 음식을 불가분의 관계로 여기던 문화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다회차 회식 대신 양질의 식사 후 각자의 기호에 맞는 취미나 휴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각종 통계 지표는 한국인의 음주 습관과 기업의 회식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신사동 골드참치 참치 코스 저녁 식사 친구 모임

골드참치 신사점을 방문한 일본 및 미국인 고객이 주류 없이 참치 코스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다. (사진 촬영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술이 식사와

모임의 중심에서 하나의 선택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류 출고량, 27년 만에 300만㎘ 아래로 하락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 8천㎘를 기록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처음으로 300만㎘ 선이 무너진 수치다.

2015년(380만 4천㎘) 대비 10년 사이 출고량이 21.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주종별로 살펴보면 맥주 출고량은 151만 9천㎘로 전년 대비 7.2% 줄었으며, 희석식 소주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탁주 또한 202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출고량 감소에는 인구 구조 변화와 고령화, 경기 흐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지만, 소비자의 실제 음주 행태 변화 또한 이러한 수치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별 음주 빈도와 섭취량의 동반 하락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5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결과, 월평균 음주 빈도는 8.8일로 2023년(9.0일)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루 평균 음주량 역시 같은 기간 6.7잔에서 6.6잔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40~50대 남성의 음주 빈도(10.4일)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20대 여성은 조사 대상 중 가장 낮은 빈도를 기록했다. 다만, 젊은 세대의 경우 마시는 횟수는 적으나 한 번 마실 때의 양은 적지 않은 경향을 보여 음주 문화가 ‘양보다는 선택과 집중’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핵심적인 변화는 음주 자체를 지양하기보다 음주 시점과 대상, 주종을 스스로 결정하려는 자유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취하는 음주에서 즐기는 음주로, ‘무알코올 시장’의 부상

소비자들은 최신 주류 트렌드로 홈술(54.2%), 혼술(52.2%), 다양한 맛(49.1%) 등을 꼽았다. 이는 과거의 집단적이고 강압적인 음주 문화가 개인 중심의 기호 충족형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무알코올 및 비알코올 주류 시장의 성장도 궤를 같이한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무알코올 음료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식사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알코올 섭취는 피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점심 회식 및 '술 강요 없는 분위기' 선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 결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회식 형태 1위는 ‘맛있는 점심 회식’(78%)이 차지했다. 저녁 술자리(47%)나 문화 공연 관람(39%)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현재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로 ‘술 강요 없는 분위기’(46.7%), ‘이른 종료’(40.6%) 등이 꼽혀, 회식의 본질이 ‘음주’에서 ‘양질의 식사와 대화’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여전히 직장인 4명 중 1명은 음주 강요를 경험(직장갑질119 조사)하기도 하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를 거부하거나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식 경험이 주인공이 되는 참치 식탁

이러한 변화는 외식업계에 ‘술을 배제하고도 완성도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통적으로 주류와 조합이 강조되던 참치 요리 역시 마찬가지다.

"술을 빼더라도 이 식사는 충분한가?"

골드참치 신사점 등 실제 현장에서는 술 없이 참치 코스를 즐기거나, 소량의 주류를 반주로 곁들여 대화의 윤활유로만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술이 주역이던 과거의 식탁에서 벗어나, 식사 그 자체와 동석자와의 시간에 집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결론: 대화와 음식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식문화

국내 주류 출고량 감소와 회식 문화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시대적 흐름으로 보인다. 술을 마시기 위해 만나는 자리에서, 사람과 음식을 만나기 위해 앉는 자리로 우리 사회의 모임 성격이 재편되고 있다.

술을 마시기 위해 만나는 자리에서, 사람과 음식을 만나기 위해 앉는 자리로


골드참치 지점 정보

골드참치는 15코스 참치 요리를 선보이는 전문점으로, 각 지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모임을 지원한다.

골드참치 방이점
단체 회식과 친목 모임에 적합하며 송파나루역 및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다.
예약 문의: 010-5468-0484

골드참치 신사점
가로수길 인근 위치. 프라이빗 룸과 조용한 좌석을 운영하여 비즈니스 미팅과 소규모 대화 모임에 최적화되어 있다.
예약 문의: 010-5478-0484


참고자료

본 분석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농림축산식품부·aT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직장갑질119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