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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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만 관광객의 발길이 닿는 곳, 방이동 골드참치로 이어지는 미식 여정

2026년의 여름날, 대만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이 골드참치 방이점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인연으로 이곳을 알게 되었는지 모두 헤아릴 수는 없지만, 식사를 마친 뒤 다찌 앞에 모여 남긴 환한 미소는 그날의 온기를 짐작게 합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을 찾는 대만 여행객이 늘어가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가 마주한 소중한 한 장면입니다.

대만에서 오신 관광객, 2026년 7월 방이동 골드참치에서 식사를 마친 후 소맥이모와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의 활발한 발걸음

2025년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약 189만 명에 달하며, 이는 방한 국가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유치 목표를 232만 명으로 설정하며 그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기는 올해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에만 54만 명이 넘는 대만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7%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대만인들의 해외 여행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입니다. 2025년 대만의 해외 출국 건수는 1,894만 건에 달했으며, 한국은 일본과 중국에 이어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세 번째 목적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관 앞에는 고객이 적어주신 레터가 가득하게 있습니다.

대만에서 방이동까지, 국경을 넘은 미식의 여정

이제 외국인들의 서울 여행은 명동이나 고궁 같은 전형적인 관광 코스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진정한 한국의 맛을 찾기 위해 그들은 때로 주거 지역과 업무 지구가 교차하는 일상적인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랜드마크를 구경하는 설렘과 현지인이 즐겨 찾는 식당에서의 경험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것이 새로운 여행의 문법이 되었습니다.

송파구 방이동의 참치 전문점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 대만 손님들의 방문 또한 이러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전형적인 관광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해외 손님들의 발길은, 여행의 동선이 우리 곁의 골목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어떤 영상을 보았는지, 혹은 누구의 추천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묻지 않았습니다. 짐작으로 방문 이유를 꾸며내기보다, 그저 그들이 보낸 편안한 저녁 시간을 소중히 기록할 뿐입니다.

소맥이모 모습

여행의 목적지가 식탁 위로 넓어질 때

과거의 여행이 정해진 명소를 훑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음식을 매개로 그 나라의 삶에 스며드는 것이 목적이 됩니다.

떠나기 전부터 식당의 분위기를 살피고 정성스레 일정을 짜는 것은 단순히 허기를 달래기 위함이 아닙니다. 타국의 식사 예법과 특유의 정취를 온몸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탐구의 여정입니다.

한국과 대만을 잇는 짧은 비행시간만큼이나 두 나라 사이의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졌습니다. 여행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현지인의 숨결이 닿은 골목 식당을 선택할 가능성은 더욱 커집니다.

방이점에서 마주한 대만 손님들의 모습은 바로 이러한 변화하는 식문화 여행의 한 단면이었습니다.

2인 디너코스 전체사진

참치아저씨의 마음

먼 바다를 건너 방이동의 작은 공간까지 찾아주신 그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함께 나눈 이 저녁의 조각들이, 대만으로 돌아간 뒤에도 문득 미소 짓게 하는 다정한 기억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이드메뉴 일부


자세히 보기:


※골드참치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과 강남구 신사동에서 운영합니다.

방이점은 가족식사, 친구 모임, 회사 회식과 외국인 방문이 많은 지점입니다. 소맥이모의 주마카세와 함께 식사 분위기가 비교적 밝게 이어집니다.

신사점은 가로수길에서 데이트, 소개팅, 기념일과 비즈니스 식사가 많은 지점입니다.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운영과 기념일 레터링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두 지점 모두 참치만 연속해서 내는 방식은 아닙니다. 죽과 샐러드로 시작해 참치 사시미, 초밥, 구이, 튀김, 식사와 디저트까지 한·중·일식 요소를 아우르는 15코스로 구성합니다.